마음이 폴폴날려 흩어져 버리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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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자기편이라는 것이 있기는 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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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도 병이다.
극 소심한 나는 사업자등록을했고,
자유를 꿈꾸던 친구는 유학준비를 하고,
사업을 꿈꾸는 친구는 결혼 준비를 한다.
지금도 스무살적 처럼 많은 변화를 격고,
순간의 선택에 따라 인생이 변화된다.
살아가면서 선택을 하지 않고 숨쉴수 있는 시간이 오기는 하는걸까?
후회는?
스무살적엔 마흔이 되면 삶에대한 꿈을
내려 놓을수 있으리라 생각했었다.
그럼 조금은 편안해 지려니...
하는 [착.각.]
그냥 시간이 지나가길 바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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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더 싸우고, 더 아프고, 더 무너져야 한다.
아직 젋으니깐.
꽃의 사다리
-장석남-
하늘에 오를 수 있는 사다리는 없다.
하늘에 오르고 싶은 자
하늘에 오르는 길은
꽃을 사랑하는 일,
나무를 사랑하는 일,
그 빛과 그늘들을 사랑하는 일,
눈물을 사랑하는 일.
또 가난까지도 사랑하는 일.
꽃들 다 하늘로 솟고
누군가 꽃의 사다리를 타고 하늘로 간 듯
담장을 넘어간 넝쿨들 고요한 아침.
이런 날은 맨발로 하루를 다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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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그래도 참 다행이다...
이런 때, 이런 날,
처참한 마음을 달래주는
시를 보낼줄 아는
친구가 있으니...